땅땅치킨 스몰 허브순살치킨 후기, 인기메뉴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 땅땅치킨에서 시켜먹은 스몰 허브순살치킨에 대해서 간략하게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름만 보면 무슨 제품인지 상상이 안가실텐데요.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허브간장 소스가 발려져 있는 순살치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땅땅불갈비와 함께 땅땅치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중 하나입니다. 지난 2021년 01월 28일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바쁘다보니 리뷰를 좀 늦게 남기게 되었네요.

 

제가 주문한 것은 스몰 제품으로 가격은 11,000원이며 1 ~ 2인 제품입니다. 혼자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한마리 제품은 16,500원입니다.

 

제가 배고파서 제 돈으로 직접 시켜먹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후기 (review)

 

허브순살치킨이 배달온 모습입니다. 스몰 제품으로 주문했기때문에 박스 크기가 작습니다. 치킨박스, 머스타드소스, 치킨무, 콜라 1캔 이렇게 옵니다.

 

집앞에 있는 매장에서 주문했기때문에 배달은 30분 정도 걸린듯 하네요. 배달대행을 따로 쓰지않고, 주인아저씨가 직접 배달오기 때문에 배달시간이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콜라는 펩시콜라로 오는데 매장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치킨무는 그냥 치킨무입니다. 기본적으로 1개 제공되며, 추가시에는 개당 500원을 내시면 됩니다. 2021년 01월 28일에 주문해서 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치킨무 국물을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국물은 모두 버리고, 무만 먹는 편입니다.

 

 

 

땅땅치킨에서 기본 제공해주는 어니언머스터드소스입니다. 후라이드 종류의 치킨을 시키면 주더라구요. 맛은 그냥 머스타드 소스 맛입니다. 후라이드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허브순살치킨의 모습입니다. 치킨 표면에 허브간장이 발라져있으며, 파슬리(?) 가루도 치킨위에 뿌려져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냄새도 상당히 좋습니다. 간장치킨 특유의 그 냄새 아실겁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그 냄새 말이죠.

 

 

 

허브순살치킨은 닭다리살을 이용해서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뻑뻑한 치킨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간장치킨이기 때문에 맵지않고 살짝 달달한 맛입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스몰 제품이라 치킨 중량은 약 366g입니다. 보통 치킨 한마리가 600 ~ 700g이기 때문에 반마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릇무게는 제외하고 측정한 순수 치킨무게임)

 

딱 혼자서 배부르게 먹기 좋은 중량입니다. 스몰 제품은 가격이 11,000원이며 한마리 제품은 16,500원입니다. 주문하실때 참고해주세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표면에 허브간장 소스가 발라져있습니다. 살짝 달달한 맛의 치킨이라서 이것만 한마리를 다 먹는다면 물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반마리만 먹어서 딱 적당하게 먹었네요.

 

2 ~ 3인이서 먹는다면 세트3번 (땅땅불갈비+허브)으로 시키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달달한 맛의 허브순살과 담백한 맛의 불갈비의 시너지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가 세트 3번이기도 하구요.

 

 

3줄 요약

1. 스몰 제품이라 반마리 정도의 양으로 혼자서 먹기 적당하다.

2. 허브간장이 치킨에 발라져있어 살짝 달달한 맛임.

3. 여럿이서 먹는다면 허브순살+땅땅불갈비 세트3번으로 시키는 것을 추천. (허브 단일로만 시키면 달아서 조금 물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