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 땅땅불갈비(반마리) 후기, 11000원

이번에는 제가 좋아해서 자주 먹는 땅땅치킨 땅땅불갈비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땅땅불갈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븐구이 닭요리로 튀긴 치킨에 비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순살이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양념때문에 치밥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메뉴입니다.

 

1마리 가격은 17,900원이고 사이즈가 작은 스몰땅땅불갈비(반마리) 가격은 11,000원입니다. 반마리 시켜도 혼자먹기에는 충분한 양이니 혼자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땅땅치킨 소개

 

 

2004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입니다. 전국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요 메뉴로는 땅땅불갈비, 허브순살치킨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진리의 세트3번(허브순살치킨+땅땅불갈비)으로 가격은 19,500원입니다.

 

이외에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는 감자튀김, 매콤떡볶이도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매콤떡볶이는 제가 먹어본적은 없는데 후기를 둘러보니 꽤 맛있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4,000원입니다.

후기 & 리뷰

 

 

땅땅불갈비(반마리)를 시키면 이렇게 치킨박스와 소스 2종류, 치킨무, 콜라가 함께 옵니다. 가격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반마리이기 때문에 11,000원입니다. (한마리 메뉴는 17,900원)

 

 

 

땅땅치킨의 치킨무는 그냥 일반 치킨무입니다. 맛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여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땅땅불갈비를 시키면 매콤소스와 어니언머스터드소스가 옵니다. 매콤소스는 살짝 매콤한 양념소스로 불갈비에 찍어먹으면 맛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어니언머스터드소스는 그냥 머스터드 소스로 땅땅불갈비와는 잘 맞지 않는듯 합니다. 후라이드 치킨이랑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의 소스라고 생각합니다.

 

 

 

땅땅불갈비는 이렇게 불갈비와 함께 야채가 썰어져서 함께옵니다. 맵지는 않고, 오븐에 구운 닭고기 느낌입니다. 불갈비 자체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드셔도 맛있습니다.

 

맵지않은데다가 순살이다보니까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은 편이구요. 술안주로 먹기에도 괜찮은 편입니다.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 촉촉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땅땅치킨을 이용하는 이유죠. 땅땅불갈비와 밥을 함께 먹으면 상당히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치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먹어본적은 없습니다.

 

혹시 치밥(치킨+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불갈비 자체가 치킨이라기 보다는 오븐구이에 가까운 메뉴라서 밥반찬으로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뜨끈뜨끈한 김이 올라와서 카메라에 습기가 찬 모습입니다. 스몰땅땅불갈비는 1인용 메뉴라서 혼자 드시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가격도 11,000원이라 저렴한 편이구요. 저는 굉장히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콜라는 펩시로 배달이 옵니다. 지점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총평

 

1. 오븐구이 메뉴라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2. 땅땅치킨이 궁금하다면 꼭 시켜먹어봐야만 하는 메뉴. 굉장히 맛있음

3. 혼자 먹을거라면 스몰땅땅불갈비(반마리) 11,000원짜리로 충분

4. 치밥(치킨+밥) 하기 좋은 메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