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교촌치킨에서 순살 반반(레드+오리지날)을 시켜보았습니다. 교촌에서 뼈치킨만 먹다가 순살을 시켜보는건 처음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가격은 19,000원이며 배달비는 2,000원 나왔습니다.

 

저울로 재본 치킨 중량은 약 618g이었으며, 순살치고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혼자 다 못먹고 남겼네요.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기 (Review)

 

치킨을 배달 시키면 이렇게 치킨 1박스, 치킨무 1개, 교촌허니스파클링 1개 이렇게 옵니다. 레드콤보와 오리지날이 기본적으로 소스가 발라져 있는 치킨이기 때문에 따로 소스는 안오는 편입니다.

 

웨지감자와 같은 사이드 메뉴를 시키면 그때는 소스를 주더라구요.

 

음료수는 교촌치킨만의 고유한 음료수 교촌 허니 스파클링이 왔습니다.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 음료수로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합니다. 그냥 콜라를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뭔가 맛이 애매합니다.

 

 

 

교촌치킨 치킨무는 그냥 일반 치킨무입니다. 중량은 230g이고, 열량은 159kcal네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네요. 무는 기본적으로 1개 제공되며, 추가시키려면 500원을 더 지불하셔야 합니다.

 

 

 

방금 막 도착한 교촌치킨 순살 반반의 모습입니다. 위가 간장소스가 발라진 오리지날 치킨이고, 아래쪽이 레드콤보입니다. 레드콤보에는 청양 홍고추가 들어있어서 살짝 매콤합니다. 엄청 매운정도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매콤한 정도입니다. 제가 매운걸 못먹는 편인데 무리없이 먹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촌 레드콤보 치킨입니다. 오리지날 간장소스에 청양 홍고추를 추가한 제품입니다. 맵기는 그냥 매콤한 정도이며, 엄청 매운 편은 아닙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아이들은 조금 매워할지도 모르겠네요. 닭다리살이라서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교촌 오리지날 치킨입니다. 간장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닭다리 살로 만들어서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 뼈치킨과 맛은 동일한데 개인적으로 뼈치킨 쪽이 더 맛있는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근데 이날 시킨 교촌치킨 오리지날은 간장소스가 덜 발라져있어서 그런가 맛이 좀 밍밍해서 아쉬웠습니다.

 

 

 

교촌치킨 순살 반반의 중량은 약 618g입니다. 뼈가 안들어간 순살치킨임에도 불구하고 중량이 꽤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그릇무게는 영점조절로 제외하고 순수하게 치킨 무게만 잰 것이 618g입니다. 제가 보통 치킨 한마리를 다 먹는 편인데 교촌 순살은 남겼습니다. 양이 꽤 많습니다.

 

 

 

교촌 순살은 레드콤보, 오리지날 맛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오리지날 보다는 레드콤보 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적당히 매콤한데다가 간장 맛도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순살치킨을 찾으시는 분들은 교촌치킨 순살 한 번 시켜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닭다리로 만들어서 육질도 부드럽고 교촌치킨만의 간장 소스, 레드 소스가 일품입니다. 맛있는 한끼였네요.

 

 

결론

- 순살치킨 반반 가격은 19,000원. 중량은 약 618g

- 순살이지만 개인적으로 교촌치킨 뼈치킨이 더 맛있는것 같다.

- 오리지날 치킨 보다는 레드콤보가 더 맛있었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